자연생각 제품이 좋은 건 알고 있었으나 늦은 둘째 출산을 경험하면서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어요.

첫째때와 달리 30대 후반에 둘째를 가지면서 제일 힘든건 일을 해야 한다는 것과 6개월이 넘자 분비물이 많이 나왔어요.

그래서 면 팬티라이너를 구매해서 쓰기 시작했어요. 사실 처음에는 부끄럽게 생각될 정도로 분비물 냄새가 심했어요. 그런데 자연생각

면팬티라이너로 바꾸고 나서는 냄새도 없어지고 하루종일 착용을 해도 별로 착용한 느낌 없을 정도로 좋았어요.

자연분만을 하고 사실 첫째때 못했던 완모를 해 보기로 결심했어요. 강남에 있는 아모리움 산후 조리원에서 몸조리 했는데

거기서 완모를 결심하게 된 케이스죠.

처음엔 남들과 같이 일회용 수유패드를 썼는데 무엇보다도 쓸리고 보풀이 일어나면서 아프고, 모유에서 나는 정상적인 냄새가 아닌 역한 냄새까지..

아시죠 까지고 아파서 손수건으로 또아리 틀어서 쓰고..난리도 ...참내.하여간에 그래서 또 자연생각 사이트에서 면수유패드를 사서 쓰기 시작했어요.

이런..정말 이런 제품이 있을까 할정도로 쓸리지 않았고, 냄새도 안났고..참 무엇보다 두껍고, 방수층이 있어서 다른 면패드보다 샐 걱정이나 흡수가 떨어지지 않아서

좋았어요. 뭐 4개월이 지나 지금은 출근해 일을하면서 모유수유 잘하고 있으니 다행이죠?

자연생각 면수유패드 정말 권해 드리고 싶네요.